[펌]김혜진, 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

보다 영아티스트 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된 김혜진과 박혜연의 사진전이 갤러리와 청담에서 연달아 열린다. 어린 시절 개를 도축하던 어른들의 모습에서 약육강식의 세계를 본 김혜진은 외부세계와 작가의 내면세계를 돼지와 인간의 관계에 빗대어 표현했다. 단절되다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사슬과 같은 인간관계, 인간의 은폐된 폭력성을 나타낸다. 문의 02)319-0978

<출처> http://www.monthlyphoto.com/news/exhibition_view.asp?seqs=949